[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배선복 사진작가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세 가족에게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사진 촬영하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평내동 지사협의 후원과 배선복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평내동 지사협 또한 취약계층 3가족에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임시회의 등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조순상 위원장은 “우리 이웃에게 행복한 순간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을 선사해 준 배선복 작가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세 가족에게 신속한 지원을 하기 위해 임시회의 등 거쳐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해준 평내동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선복 작가는 PPA 마스터(사진명장) 디그리를 수상한 명망있는 사진작가이며,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액자 제작에 필요한 후원을 했다. 또한, 배 작가는 ‘우리동네 선한가게’ 운영자로서 나눔봉사, 기부 등 선행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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