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시청 청렴방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참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제6기 주민참여위원회는 2년을 임기로 주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해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월에 새롭게 위촉된 이번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에 채택된 시민 제안에 대해 등급 심사를 했으며, 주민참여포인트 사업을 심의했다. 최민경 주민참여위원장은 “시민들의 참여의식이 향상되면서 사업 참여와 정책건의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라며 “민·관 협력을 위한 자문관이자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간자로써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주민 참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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