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지난 19일 은현노인대학에서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의 인지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삶의 기쁨을 드리기 위해 2024년 평생학습 상반기 특강‘시니어를 위한 플라워 심리치료’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지건강을 위한 원예 활동으로 어르신들은 다양한 색채의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 작품을 만들며 눈으로 보고. 향을 느끼고, 만져보는 등 오감을 자극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인들을 위해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양주시에 무척 감사하고, 처음 꽃을 만지고 가꾸는 경험에 감동이였다”고 전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신 꽃을 만지고 감상하며 행복한 함박웃음을 지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조금이나마 인지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였으면 좋겠고, 활짝 웃으시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