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9일 의정부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상담이 주를 이뤘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 종료 후 바로 침수 피해가 많은 호국로1267번길 일대 현장을 확인하고 특히 침수된 15가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유심히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경기 북부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관로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아 현장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현장시장실에 오셔서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