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남양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전략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설정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농식품 분야 발전 방향과 정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련 농·식품 분야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진행 상황 △남양주시 농업농촌의 현황·특성을 분석한 비전과 목표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 농업농촌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전략이 담긴 핵심적인 사업이 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아울러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추진 전략도 구체화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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