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7월 19일 신곡1동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및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연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청사 건립 경과보고와 시설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청사 라운딩 순으로 이어지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1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고, 기존의 사무공간과 함께 주민자치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이 통합된 공간에서 운영돼 주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사는 신곡로 71에 위치하고, 연면적 4,331㎡로 ▷지하 1층 주차장 ▷2층 행정민원실 ▷3층 복지민원실, 예비군 동대, 치매안심센터 ▷4~5층 주민자치센터 및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주민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신곡1동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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