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 지역상권 할인제도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제기간 할인제도’는 나리농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이 ‘축제기간 할인업소’스티커가 부착된 외식업소를 이용할 때 외식업소 측에서 가격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나리농원 개장과 발맞춰 다소 침체한 고읍지구 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양주2동에 소재한 외식업소(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이며, 모집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이다. 시에서는 이번 제도에 동참하는 업소를 위해 홍보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나리농원 내 대형안내판 설치와 축제 홍보물 내 QR코드 삽입 등으로 관광객에게 업소 정보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나리농원 개장기간동안 고읍지구 상권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광객의 지역상권 방문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할인제도 참여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네이버폼 접속 후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참여신청서를 직접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9월 27일 금요일은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야제 행사가, 28일부터 29일까지 주말 양일간은 주요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및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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