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실시12월~3월 지하역사, 대규모점포 등 48개소 현장점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기간에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역사, 대규모점포, 어린이집 등 48개소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한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환기설비,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여부 ▲연 1회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여부 ▲실내공기질 관리자 법정교육 이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한 관리 요령을 안내하여 시설 관리자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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