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2024 아침음악나들이'세 번째 무대청량한 여름아침을 선사하는 댄스 음악계의 여제 김현정의 쿨한 아침 콘서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오는 7월 25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가수 김현정이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세 번째 무대를 빛낸다.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매년 홀수 달 진행되는 고양어울림누리 대표적인 아침 콘서트 시리즈로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로커 '김경호'와 펑크 밴드 '크라잉넛'이 무대에 섰다. 세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공연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가수 김현정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풀한 샤우팅 창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 '되돌아온 이별', '멍' 등 메가 히트곡들로 독보적인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헤비메탈 밴드 보컬 활동을 통해 다져진 그녀의 강력한 보컬은 댄스 음악에서도 빛을 발해 그녀를 명실상부한 댄스 음악계의 여제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독 콘서트로 만나기 어려운 김현정의 무대를 60분 동안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로 그녀의 무대를 기다려 온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정 역시 팬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더운 여름, 고양어울림누리에서 펼쳐지는 김현정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통해 청량한 아침을 맞이해보기를 바란다. 한편,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올해 9월 21일 팬텀싱어 바리톤 김주택의 무대와 11월 28일(목) 90년대 한국 가요계를 이끈 밀리언셀러 공일오비의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전석 3만 원의 부담 없는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패키지 티켓부터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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