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누적 관객 수 6만 명 돌파! 작품성이 이끈 입소문!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7/24 [08:00]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누적 관객 수 6만 명 돌파! 작품성이 이끈 입소문!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7/24 [08:00]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개봉 10주년 맞이 의미 있는 흥행 이어간다

개봉 10주년을 기념하여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보다 더 선명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오늘 누적 관객 수 6만 명을 돌파했다.

[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 | 출연: 레아 세이두, 아델 엑사르코풀로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 개봉: 2024년 7월 10일]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여성 퀴어 로맨스의 명작으로 인정받은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개봉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극장에서 개봉한 가운데 바로 오늘 누적 관객 수 6만 명을 돌파하며 변치 않는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평범한 학생 ‘아델’이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파란 머리의 화가 지망생 ‘엠마’를 만나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강렬한 감정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

사랑에 대한 순수함을 가진 평범한 학생 ‘아델’이 파란 머리가 인상적인 미대생 ‘엠마’를 만나 사랑과 이별을 겪으며 변화하는 세심한 감정을 잘 표현해 내어 21세기를 대표하는 여성 퀴어 영화로 호평을 얻은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두 여성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며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추며 오랜 기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칸 영화제 사상 최초로 감독과 배우에게 공동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가장 따뜻한 색, 블루'를 통해 배우 레아 세이두와 아델 엑사르코풀로스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배우로 주목받았다.

이번 극장 개봉을 통해 영화를 스크린으로 만끽한 관객들은 “러닝타임이 3시간이지만 지루하다는 느낌을 못 받고 봤네요. 배우 연기력도 좋았고 대사 하나하나가 좋았습니다(CGV zi***)”, “눈에서 눈으로 끝나는 사랑의 여정(CGV 디엔**)”, “사랑의 성장통을 감각적이고 예리하게 표현한 걸작(CGV cm***)”, “배우들 연기가 압권이네요. 아델은 신인이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CGV 셰브**)”, “지금의 레아 세이두를 있게 한 그 시작점의 영화이지 않을까 하는(CGV Je****)”,

“오랜만에 다시 보니 엠마도 아델도 둘 다 이해가 되고 더 공감이 되네요(CGV 꽃***)”, “명작의 재상영이 좋다는 참 좋은 예(CGV 행복한***)”, “드디어 영화관에서 보았다. 아름다운 명작(CGV 요리*)”, “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운 영화이다. 더 이상의 표현은 필요없다(CGV 그윈**)”, “옛날엔 지독하게 아델의 가슴시린 이별이 전이되는 기분이었다.

나이를 먹고 다시 이 영화를 조우하니 사랑과 이별에 있어서 인연은 타이밍이고 떠난 버스는 잡지 않음이 낫겠다라는 생각이 든다(CGV 황오**)”, “대사나 설명이 없어도 장면 장면마다 진하게 적셔진 감정(CGV 귀*)”, “피부로 와닿는 감각,

세련된 영상미, 고스란히 전해지는 생생한 감정의 결(CGV qh***)”, 등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에 극찬을 남겼으며 4K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영화를 만난 관객들은 퇴색되지 않은 감동과 깊은 여운에 전율했고 극장에서 '가장 따뜻한 색, 블루'를 처음 만난 관객들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아델’과 ‘엠마’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별에 공감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 수 6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여성 퀴어 로맨스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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