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원, 장애인복지단체, 유관기관, 학계 장애인 관련 전문가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해 위촉되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모니터링 회의 순으로 실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제공기관 위탁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장애인복지종합계획(2023-2027) 5대 분야 22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추진실적 결과를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위촉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장애인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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