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7월 23일 동구동 소재(동구릉로460번길 55-9) 은제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은제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 내 무더위 대비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효중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다.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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