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제1회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2025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과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보산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은 “지난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보산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됐다”라면서 “위원님들도 동두천시 시정방침을 염두에 우리 동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매년 지역회의를 통해 위원님들이 선정해 주신 안건이 이행되는 것을 보며 보산동이 눈에 띄게 변화했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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