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은 2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에서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박채옥 전기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기부금 550만원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 기부는 전기본부 직원 약 50여명이 전원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박채옥 한국철도공사 전기본부장은 “지난 2023년 12월 완료된 전철 1호선 연천역 연장 개통을 추진해 온 인연으로 금번 기탁식을 통해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기탁식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기부가 연천군 고향사랑 기부제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군 기획감사담당관은 “한국철도공사 전기본부 직원 한분 한분의 기부 동참이 우리 연천에 큰 힘과 응원이 되었다. 앞으로도 품질 좋은 농특산품과 기부금을 활용한 주민지원 사업 발굴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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