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광릉내교회 희락카페는 지난 23일‘제11회 예술융합치유 희락 음악회’를 개최하고 모금된 수익금 100만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박승준 사회를 시작으로 플루트 한소희, 틴휘슬 정경희, 성악 정진구의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졌으며, 공상례 시인의 낭만적인 시낭송을 비롯해 멋진 댄스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강종원 희락카페 사장은“따뜻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 덕분에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자선 음악회의 기부 성금이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폭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계속된 폭염과 폭우로 지친 이웃들을 위해 감동적인 음악회를 개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접읍 광릉내로 소재 광릉내교회 희락카페는 2022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자선콘서트 및 벼룩시장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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