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24일 오전 10시, 가평소방서는 한석봉 체육관(가평읍)에서 여름 휴가철 소방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및 가평소방서 화재예방과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평군 휴양시설 여행객 증가 및 캠핑장을 비롯한 물놀이 시설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가평군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자라섬을 비롯한 연인산 캠핑장, 칼봉산 휴양림, 산장유원지 센터장도 자리를 함께 했으며 ▲여름 휴가철 다수이용 방문에 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응급상황 발생시 대처 및 헬기이용등에 관한 사항 안내 ▲ 소방훈련 관련 사항 협의▲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의견등을 논의했다. 이재동 화재예방과장(가평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모든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안전한 휴가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와 대응 태세를 갖추고,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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