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과 건전한 교류 활동을 위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레저스포츠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레저스포츠 캠프에는 가평지역 중학생 28명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캠프에 참가해 타지역 중학생들(전체 100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활동을 했다. 캠프 1일 차에는 관계형성 활동과 ‘출발! 어울림픽’을 진행하고, 2일 차 오전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운동능력 측정(악력, 멀리뛰기, 유연성 테스트 등) 및 운동처방사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과 성장 활동에 필요한 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어 2일 차와 3일 차에는 분반 활동으로 인공암벽, 하강 레포츠, 국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겼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가평지역 청소년과의 교류는 물론 가평 외 타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으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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