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이 이달 23일부터 3주(7월30일, 8월6일) 동안 매주 화요일 청소년들을 위해 ‘애들아 밥먹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애들아 밥먹자’는 스스로 간편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식자재에 들어 있는 영양소 및 손질 방법을 배움으로써 음식이 만들어지는 전체적인 과정을 알게 된다. 첫날인 23일에는 ‘소시지빵 만들기’, 2주차에는 ‘불고기 브리또 만들기’, 3주차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를 하면서 음식의 소중함과 영양소 등을 배운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방학 동안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애들아 밥먹자’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름방학에 설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재미있는 공간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어서 좋고, 계속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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