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4일 새로운 사무실(신읍동 중앙로 92)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새로운 사무실은 교육장과 회의실, 창고 등으로 구성돼 있어 포천시의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의 지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은숙 회장은 “모든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의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펼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무실 이전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기쁘다. 이전보다 넓어지고 쾌적해진 공간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서도 새로운 마음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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