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23일, 평생교육원 2층 공연장에서 열린 '달리는 4U 고용센터'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달리는 4U 고용센터'는 사업장의 고용노동 서비스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해 관내 사업주와 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명회다. 이날 설명회에 동두천시 기업체 직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유연근무장려금, 모성보호지원제도, 기업도약패키지, 일 ‧ 생활 균형캠페인사업, 외국인근로자 고용관리방안 등 최신 고용산업 동향을 반영한 정책 설명과 근로기준법,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설명으로 이뤄졌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체가 직원 관리 및 법적 요구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공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 관계자는 기업체의 인사노무 컨설팅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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