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중복을 맞아 관내 12개 경로당을 찾아 제철 과일인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임은승 송내동장과 직원들은 최근 내린 폭우 및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하고,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나눴으며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고독사를 대해 예방하고자 비상 연락망 정비 등 시간을 가졌다. 이덕호 부영9단지아파트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확인해 주고, 불편 사항에 귀 기울여주는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수박을 드시고 폭우 및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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