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및 현판식 실시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7/25 [13:52]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및 현판식 실시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7/25 [13:52]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및 현판식 실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4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현판식’을 추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동·하절기에 진행하며 물티슈, 장바구니, 생활용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복지사업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강화를 위한 현판을 협약기관에 전달하여 지역 내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광적면 가래비시장 일대를 돌면서 주민들에게 주변에 있을지 모를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황효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더라도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지원,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한다”고 전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해 광적면의 어려운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복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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