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양주시문화예술회관과 양주시에코스포츠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4번째 진행된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의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조성 협약에 따라 혈액 수급의 안정화와 생명나눔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양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은 헌혈 전 문진과 함께 철저한 건강 상태 확인을 통해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했으며, 총 53명이 참여하여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이 가능한 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진행하여 혈액 수급의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흥규 사장은“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가장 소중한 나눔의 행위로, 우리의 작은 실천이지만 필요한 이들에게는 큰 희망과 생명을 선사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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