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4일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건강 ▲일상생활유지 ▲주거환경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에 대한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사항 협의를 통한 연계방식 조정 및 공공‧민간기관의 전문가 의견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사회보장 제공과 효과적인 개입 방법 등을 논의했다. 전곡읍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위기가구가 처한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여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당사자의 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공․민간자원 및 인적·물적 자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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