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2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3회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시민의 올바른 재산권 행사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안흥1지구(안흥동 69번지 일원 78필지/약 3만8천㎡) 조정금 산정과 상봉암2지구(상봉암동 16번지 일원 59필지/약 6만1천㎡)․상봉암3지구(상봉암동 331-1번지 일원 124필지/약 8만9천㎡) 내 경계복원측량 및 지적공부 정리 허용 여부 심의로 2건 모두 원안 가결 처리됐다. 이날 심의는 위원장(박형덕 동두천시장)포함 지적재조사위원 9명이 참여해 심의·의결했다. 시는 향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공고 및 지적공부 정리 ▲조정금 결정 내역 토지 소유자 통보 ▲이의신청 접수(60일) ▲이의신청에 따른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조정금 지급 등의 과정을 통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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