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의 하반기 수강생 취‧창업 과정 특강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특강은 11월 6일부터 4회(1회 3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김환철 경민대학교 교수 등이 ▲창업희망자를 위한 실무 ▲반려동물과 펫코노미 ▲중장년 기술과 취업‧창업 등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120여 명의 수강생들은 취‧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취업 및 창업 준비에 대한 의욕을 높였다. 작년 6월 시작해 올해로 4기 수강생을 배출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췄다.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4주 생애 설계과정과 8주 기술 과정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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