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화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업사이클 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업사이클 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활동에는 화현면 주민자치회 여성위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개최된 ‘제18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에 사용된 홍보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가방(에코백)을 만들었다. 위원들은 폐현수막을 골라내 재단과 재봉틀을 사용해 친환경 가방을 만들며,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했다. 화현면 주민자치회 유오열 회장은 “몸소 폐현수막을 가치 있는 제품으로 탈바꿈시키며 새활용을 실천해 주신 위원분들의 행동이 지역 사회에 자원 선순환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기후 위기가 우리 앞으로 한걸음 다가온 만큼 생활속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새활용’을 통해 자원 재활용 문화 전파에 앞장서 주신 화현면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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