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6일 용현동 소재 예닮교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8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11월 19일 김장김치 전달에 이은 기탁으로 성도들이 함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하고자 마련했다. 예닮교회는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라면을 구매해 취약계층 18가구에 전달했다. 이명현 목사는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들에게 전해드리고자 성도들의 뜻을 모아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곁에 있는 예닮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날씨가 꽤 추워졌는데 예닮교회 성도들의 훈훈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해 주고 있다”며, “송산1동주민센터 역시 따뜻함을 널리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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