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청산봉사회는 7월 25일 백의리 대상자의 집에서 단체회원 8명이 모여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연천청산봉사회는 미리 취약계층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사전 답사 후 활동 당일에 집안의 폐가구 및 쓰레기정리, 창문과 문에 롤 방충망 설치, 집 안 청소 및 정리까지 마무리하며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재탄생시켰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의 편리함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3월~10월 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롤 방충망 설치, 도배, 청소, 정리정돈 등 다양한 주거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천청산봉사회 김성빈 회장은 “우리가 생활하는 주거 공간이 깨끗하고 온전해야 안정감을 느끼듯이 소외계층 대상자분들에게도 안전하고 정리된 환경을 선물해드릴 생각으로 회원들과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라며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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