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회에는 26일, 수상자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DMZ 현장 견학 및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최근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도라산역 전망대, 제3땅굴 등을 견학하고 통일교육을 수강했다. 안민규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수호를 위한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시민대상 수상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안보 의식 고취 및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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