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28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소방 합동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호원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맑은물사업소 하수시설운영과 직원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 직원 등 36명이 참여했다. 위생처리장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 경보발령을 시작으로 화재 사실 전파 및 119 신고, 내부 직원 대피 및 피난 유도, 부상자 구조, 화재 진압 순서로 진행했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소방대원이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소방안전관리자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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