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빨래서비스 실시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대상으로 세탁·건조·배달서비스 제공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7월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찾아가는 빨래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빨래서비스’ 특화사업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양시 새마을회에서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대형세탁물 관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장애인 가정의 세탁물을 세탁·건조하여 다시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이종억 위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빨래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억)는 찾아가는 빨래서비스를 비롯하여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서비스, 생필품 나눔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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