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꿈나무공방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제 도마 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도마는 꿈나무공방에서 회원들과 함께 손수 제작한 것으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고태화 대표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꿈나무공방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으로 제작된 도마는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공방은 지난해 9월 2일 신곡1동과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에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예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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