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8일 21세기 클럽에서 교문1동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집수리 대상 가정은 도배지, 장판 등을 교체하지 못해 거주환경이 취약한 상태였다. 이에 21세기 클럽 단원들이 방 3개와 주방 1개로 구성된 집안 전체에 대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유홍열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21세기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집수리를 받은 가정이 쾌적하게 변화된 집에서 잘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세기 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순수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복지시설 후원, 환경보호 등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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