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중복을 맞아 동두천시 방범순찰대 태풍지대 방범초소를 방문했다. 보산동 태풍지대는 관내 유일한 방범초소로 보산동 관광특구에 있으며, 8명의 대원들이 조를 편성해 보산동 관광특구의 치안을 위해 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보산동장과 동 직원들은 장마 기간 궂은 날씨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범활동을 하는 대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방범초소의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일 큰 문제인 더위를 해결하기 위해 냉방용품을 지원키로 했다. 허진 지대장은 “태풍지대는 타 지역의 초소보다 규모는 작으나 정예 멤버로 이루어진 지대로 보산동 안전을 위해 대원들이 항상 고생하고 있다”라면서 “태풍지대에 관심을 주시고 대원들을 응원해 주신 보산동장님 이하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외국인이 많은 보산동 특성상 지역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는 태풍지대 대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보산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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