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시험 대비 과정을 29일부터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과 시민들의 농업 전문지식 향상과 종자 관련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계획했으며, 필기시험 대비 과정은 지난 5월부터 15회에 걸쳐 실시했다. 시는 농업인 등 시민들의 농업 전문 지식 향상과 종자 관련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둬 교육을 계획했다. 특히, 시는 이번 실기시험 대비 과정에서 2021년부터 작업형에서 필답형으로 변경된 시험 방식에 대응해 최신 시험 출제경향에 맞춘 교육을 진행해 합격률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시는 필기시험 대비 과정을 지난 5월부터 15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시험에 응시한 필기 교육생 23명 중 19명이 합격해 83%의 합격률을 보인 바 있다. 종자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한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준 덕분에 필기시험을 잘 치르게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지식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종자기능사, 유기농업기능사 등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교육을 매년 실시해 지금까지 690명이 넘는 국가기술자격증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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