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2024년 제4차 내부 사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초기 폐렴과 치매를 겪고 있지만 보호자가 없어 돌봄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와 급성 간경화 및 사업 실패로 월세와 신용 회복 지원이 시급한 가구다. 상패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동사례관리사업비 지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연계 등을 논의했으며, 추후 통합사례회의 개최를 통해 해당 가구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상패동장은 “상패동의 지속적인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문제와 욕구가 효과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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