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관계자와 관내 자연발생유원지의 청결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다우리협동조합은 25일, 탑동계곡 일원 배수로에 안전 철망(스틸 그레이팅)과 접근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29일, 길거리 현장 점검(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더불어 시민 쉼터 부근에 집중호우로 밀려온 토사를 청소하고 산사태 방지 모래주머니를 설치해 시민 편의를 위한 피해 현장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현장 점검 결과, 시 측과 다우리협동조합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에서 무더운 여름을 큰 불편 없이 잘 보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관내 자연발생유원지 관리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행락객의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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