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제5회 튼튼! 레시피 공모전 시상뿌리·열매·잎줄기채소를 활용한 영·유아 건강 레시피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센터 등록 어린이시설의 원장, 조리사, 교사, 부모를 대상으로 ‘제5회 튼튼!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했다. ‘뿌리·열매·잎줄기채소 등을 활용한 영·유아 건강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 고민하고, 어린이들의 채소에 대한 거부감 해소 및 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총 20개 레시피가 접수되었으며, 센터는 적합성, 활용가능성, 영양성, 창의성을 고려하여 심사한 후, 이 중 5개 레시피(▲더샵리틀어린이집 ‘참나물 프리타타’, ▲시립장자어린이집 ‘눈꽃우엉’, ▲시립구리수자인어린이집 ‘닭살데리야끼연근덮밥’, ▲아가궁전어린이집 ‘가지리조또’,‘병아리콩 카레’)를 선정했다. 공모전 시상 및 상품전달식은 지난 7월 22일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및 구리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선정된 5개의 레시피는 2025년 식단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센터, 어린이집, 부모가 아이들의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함께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유아 건강 레시피를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의 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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