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7월 30일 적성면 객현리 산머루정보화마을에서 읍면동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일 인사 발령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개요 ▲신고서 접수 방법 ▲민원창구 운영 방법 ▲퇴직한 선배 공무원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퇴직한 선배 공무원은 일일강사가 되어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신고서 접수 시 중점 확인 사항 등 실무 위주의 강의를 실시했으며, 실제 사례를 다뤄 후배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담당 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산머루와이너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복숙 민원여권과장은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발전시켜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