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에서 ‘희망풍차와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점숙 회장을 비롯해 각 동 적십자 봉사원들이 200그릇의 삼계탕을 조리해 의정부시 희망풍차 결연세대 약 147가구에 전달했다. 양점숙 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에 지쳐있을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긴급지원, 결연지원, 맞춤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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