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 중이다. 본 사업은 저소득층·취약계층이 기존 노후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보조금 6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와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는 기존 노후 보일러를 교체 후 온라인 또는 동두천시청 방문을 통해 설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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