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현장교육’은 지역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및 생산자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과 협업을 통해 해당 분야의 실력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및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엄경렬 전문위원의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활성화’를 주제로 시작해 총 2시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는 “이번 교육은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로컬푸드는 판매전략에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납품농가 교육사업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 먹거리 지원사업을 구상하는 등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과 연계를 통해 교육을 지난 5월, 11월 총 2회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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