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가족 간 소통과 여가를 위한 ‘가족통통놀이터’성료총 30팀 참여…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대화 유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 간 소통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한 ‘가족통통놀이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가족통통놀이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총 46명(가족 15팀)이 참여하여 ▲태극기 샌드위치 ▲무궁화 쌈떡 ▲무궁화·태극기 쿠키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7월에는 총 41명(가족 15팀)이 참여하여 ▲또띠아 ▲과일청 ▲화채 만들기 활동을 통해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활동 후 ‘부모-자녀 탐구 영역 학습지’를 활용해 서로의 생각과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은 진솔한 대화로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쉽지 않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많은 시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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