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위험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안전 캠페인과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 8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CCTV 사각지대, 외진 공원과 골목 등을 돌며 순찰 활동을 펼쳤다. 특히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수칙과 주의사항을 담은 현수막을 게첨하며 안전사고 예방·홍보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장마 이후 폭염이 시작되면서 야외활동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매달 선뜻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탄현1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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