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8월 한 달간 관내 집단급식소 7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위생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공공기관, 병원,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관리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의 사용 및 제조가공실의 위생적 관리 상태 등이며 세균오염도 측정 및 식중독균 간이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 점검과 예방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식품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