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업인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농업인 45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이론교육과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통해 농업인 안전보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 종합보험은 산출보험료의 3%(최대 3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촌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를 통해 양성된 안전리더들이 각 읍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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