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은 1일 동두천시, 연천소방서와 함께 ‘8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소방 안전 점검 및 예방 수칙 강조 시군 교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빈번히 큰 사고로 이어지는 제조업 화재 예방 및 안전 의식 구축 및 안전한 사업장의 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연천군,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과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인 연천소방서가 함께 참여했다. 화재 폭발 예방 수칙으로 △정기적인 화재 예방 점검 △소방시설 유지 △화학물질 안전관리 △근로자 교육과 훈련을 강조하여 스스로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체의 긴급 대피로 확인을 중심으로 △비상구 및 출입구 표기가 되어 있는지 △비상구 및 출입구 주변에 대피를 방해하는 적치물이 있는지 △비상구 주변 물건이 적치되어 있는 경우 이동 조치 △소화기 및 소화 시설 비치 등 화재 안전 관련 점검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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