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강수현)는 지난 29일 광적면 우고천일대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V-에코 반짝반짝 클린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센터와 광적청년회가 함께 콜라보로 운영했으며 광적적십자봉사회, 옥정의용(여성)소방대 등 7개 단체 봉사자 및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수해로 휩쓸려온 하천변의 폐기물 수거, 또한 폭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빗물받이 정화를 진행했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한 활동하기 불편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천호 광적청년회장은“일요일 아침 늦잠보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걷기와 환경정화까지 해서 건강과 보람 두가지를 잡은 의미있는 휴일이 됐다.”고 다짐을 했고, “더웠지만 우리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환경정화를 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지역의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양주시가 되도록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환경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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