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최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시각장애인 회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숲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본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숲 체험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숲의 가치 이해와 참여자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남일 지회장은 “이번 나눔의 숲 체험 캠프가 장애 당사자, 장애인 가족 모두 마음의 치유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시각장애인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국립횡성숲체험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